1분기 중국기업의 일대일로 관련 투자가 다시 증가했다.
중국상무부는 4월11일 1월부터 3월까지 중국회사들이 일대일로 연변국가들에 투자한 금액이 29억5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금액은 1 분기중 해외투자 총액의 14.4% 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년동기비 9% 증가한 금액이다.
중국기업들은 일대일로 연변 61 개국 952 프로젝트에 총 미화 144억 달러의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과반수가 금년 1분기중에 이뤄졌다고 중국상무부가 발표했다.
2013년부터 중국은 미화 500억 달러를 일대일로 관련국에 투자해, 관련국가에 56개 경제무역협력지대를 건설했다. 이를 통해 미화 11억 달러의 현지 세금수익과 18만 개의 현지 취업자리를 제공했다.
가장 최신 자료는 한 달 뒤인 5월 14일, 북경에서 열릴, 일대일로 국제협력 포럼에서 110 여 나오게 될 예정인데, 이 포럼에는 28명 이상의 국가 및 정부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110 여 국가의 공무원, 기업가. 금융가와 61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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