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관총서가 집계한 11월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198만t이었다. 자동차 및 인프라 정비 등의 왕성한 강재 수요로, 원료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수입 철광석의 수요도 상승세였다. 연간 수입량은 처음으로 10억t을 돌파할 전망이다.
국내용의 왕성한 강재 수요와 그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11월의 강재 수출량은 20% 감소한 770만t으로 둔화됐다. 1~11월의 누계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9274만t이었다.
11월의 원유 수입량은 18% 증가한 3235만t이었다. 소비 확대와 함께, 비축 증가가 상승 요인이었다. 석탄은 67% 증가한 2697만t으로 대폭 증가했다. 대두는 6% 증가한 784만t이었다.
1~11월 주요 품목의 누계 수입량은 원유 3억 4463만t(전년 동기 대비 14%증가) 철광석 9억 3524만t(9% 증가) 석탄 2억2869만t(23% 증가) 대두 7424만t(2% 증가) 동광석 1535만t(31% 증가) 원목·제재 7315만㎥(13% 증가)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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