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항관리조합은 지난달 2015년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최근 4년간 16% 삭감됐다고 발표했다. 차량 및 선박의 연료 사용량을 절감했으며, 절전을 철저히 하는 등 삭감에 기여했다.
관리조합은 2012년 10월 ‘제3차 나고야항 관리조합 지구 온난화 대책 실행계획(2012~2016년도)을 책정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온실 효과 가스배출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제3차 실행계획이 4년째인 2015년도의 작업결과는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이산화탄소 환산치로 2103t이었다. 4년간의 삭감률은 -16%였다.
기준년과의 비교에서는 차량용 연료 절감률이 4년간 10%, 항무정 등 선박 연료 관련이 33%, 전력 사용량이 사무 관계에서 24%, 시설 관계에서 10% 감소했다.
관리조합은 제3차 실행계획의 최종 년도인 올해에도 계속해서 온실가스의 배출 삭감에 대응할 계획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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