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4 09:48

코트라, 126번째 코트디부아르 '아비장무역관' 개설

서아프리카시장 진출 인프라 강화

코트라가 신흥 잠재시장인 코트디부아르의 최대도시 아비장에 126번째 무역관을 개설하고 서아프리카시장 진출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코트라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무역관’ 개소식을 현지시간 23일 아비장 시내 전문 행사장인 라트릴 이벤트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비장무역관이 개설됨에 따라 코트라는 전 세계 86개국에 126개 해외무역관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식 코트라 부사장을 비롯해 이용일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 파트릭 아쉬 코트디부아르 경제인프라부 장관, 장루이 비용 코트디부아르 상업부 장관을 포함한 코트디부아르 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코트라와 코트디부아르 전경련(CGECI)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 기업 간 경제 교류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2012년 이래 매년 8% 이상 경제가 성장하는 등 서아프리카 최고의 경제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경제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한전기술, 한라 등에서 발전소 및 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우리 기업들의 프로젝트 시장 진출의 기회가 계속될 전망이다. 2000년대에 들어 내전과 정세불안으로 인한 장기간의 경제성장 정체를 겪은 바 있어 정치와 사회적 안정을 바탕으로 경제 재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비장무역관은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해 시에라리온, 세네갈, 라이베리아, 감비아, 기니, 기니비소 등 서부 아프리카 중 8개국 지역을 관할해 우리 기업의 이 지역 시장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 행사 주빈인 파트릭 아쉬 코트디부아르 경제인프라부 장관은 “코트디부아르와 한국 간 경제협력을 통한 양국의 공동성장을 기대하며, 코트라 아비장무역관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 예정”임을 강조했다.

이태식 코트라 부사장은 “이번 아비장무역관 개설로 코트디부아르라는 매력적인 프로젝트 시장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의료기기/제약, 건설기자재, 기계, 소비재 등의 시장에서도 우리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12/23 02/08 HMM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