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집계된 전 세계 신조 발주가 225척(옵션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올해 1~5월 신조 발주 중 유조선(원유선, 프로덕트선, 케미컬선 포함)이 총 83척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벌커 2척, VLOC(대형광석선) 28척, 컨테이너선 16척, 가스선 4척, 여객선 23척, RORO선 13척, 페리 15척, 모듈선 15척, 기타 26척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조선의 경우 원유선이 VLCC(대형 유조선) 8척, 수에즈막스 12척, 아프라막스 8척, 프로덕트선은 MR(미디엄 레인지)형 8척, LR(롱레인지)1형 1척, 케미컬선은 46척이었다.
케미컬선은 5월 첫째 주에 오션 탱커스가 1만1000t형 10척 플러스 옵션 10척을 중국 조선 2개사에 투기 발주한 건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난해 말까지 발주된 건이다.
가스선은 대형 LPG(액화석유가스)선 VLGC 4척이 발주되면서 미쓰비시중공이 일본 선주로부터 2척, 재팬마린유나이티드가 NYK로부터 2척을 수주한 것이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