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09 09:43
콜롬보항, 일개 국내항으로 전락할 지 모를 일
콜롬보항의 South Port가 2006년까지 완비되지 않으면 콜롬보항이 일개 국
내 항만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나왔다.
스리랑카의 콜롬보항 South Harbour의 상업적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아시
아 개발은행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컨설턴트 M/s. Maunsell McIntyre Pty.
에 의뢰해 얻은 최근 보고서는 이러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M/s. Mauns
ell McIntyre Pty사는 국제해운업계에 별다른 변화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대형 선사들은 콜롬보항에서 언제든지 철수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주
장했다.
콜롬보항은 국제 컨테이너 허브항으로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
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의 이점으로 콜롬보항 South Harbour는 경제적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동 보고서는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보
항이 현재의 가능성을 최대한 이용, 내부시설 사용을 극대화하고 항만 물동
량의 정체를 완화시키며 항구의 시설들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증대시킨다고
한다면 결국 2004년께는 항구내 부지가 부족함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
히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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