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 이하 연합회)는 지난 16일 성안기계(주) 회의실에서 (사)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을 비롯,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올해 회원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우선한다는 목표 아래,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교차 방문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사)한국포장협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단체별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신동호 회장은 “각 단체의 사업가운데 서로 연계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 논의하고 협조해 나가는 일이 연합회의 몫”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올해 패키징통계 조사사업과 관련해, 각 단체별 통계조사 항목과 세부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패키징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통계 조사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회는 각 단체별 사업을 총괄하는 2016년 연력을 제작하고, 연합회와 각 단체 간의 협력이나 지원 사항들이 유기적으로 원활하게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는 성안기계(주) 공장 견학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다음 이사회는 5월 13일 한국포장수출입협회 방시영 회장이 운영하는 (주)HPM글로벌 안성공장에서 갖기로 했다.
한편, 연합회는 패키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패키징 협회와 단체의 공동 정책연구 및 업계 네트워크 강화 실현을 목표로 1월 14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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