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2 10:50

그래픽뉴스/ 미래형 운송수단 인력수요↑

자료협조 |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기자동차, 스마트카, 드론 등 미래형 운송수단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 인력 수요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산업연구원·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발표한 ‘미래 유망 신산업 인력수요 전망’에 따르면, 미래 유망 신산업 5대 분야 13개 산업의 2020년 총인력은 21만4300명으로 작년 10만4100명보다 105.9%(11만200명)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5.5%다. 분야별 인력수요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용무인기, 지능형 로봇, 웨어러블디바이스, 스마트홈 등 ICT 융복합 산업은 지난해 5만 5700명에서 13만 300명으로 133.9%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스마트카, 드론 등의 성장이 눈에 띈다.
 
2015년에 1258억원으로 추정되는 전기자동차의 국내생산은 2020년까지 2조178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
 
미래형자동자의 인력수요는 2015년 7천4백여명에서 2020년에 1만2천여명으로 증대될 전망
 
안전과 편의 중심의 스마트카 생산은 2015년 29억달러에서 매년 6.5%로 성장해 2020년에 39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항공업체의 무인기(중대형) 관련 생산은 2015년 9400만달러에서 매년 30% 이상 성장하여 2020년에는 4억1300만달러에 이를 전망
 
무인기의 인력수요는 2015년 2백여명에서 2020년에 8백여명으로 4배정도 확대될 전망

< 기획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디자인 │이진영 jy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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