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은 리퍼컨테이너(냉장·냉동화물) 수송 강화에 나선다고 최근 발표했다.
짐라인은 2015년 초부터 리퍼컨테이너의 동향 감시 및 추적, 원격 조작 등이 가능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0피트 신조 리퍼컨테이너 1900개를 조달하는 등 수요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짐라인 관계자는 “한 대형 의약품 회사에 감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용 실적을 쌓아 왔다”며 “선행 도입시 고객의 요구에 정확히 대응했으며, 그 결과 다른 화주로부터도 인기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