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1 19:39

해외선사, 일본 선주로부터 케이프 구입

다이이치추오기센 용선계약 해지한 선박구입
해외선사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외선사는 다이이치추오기센과의 정기용선 계약을 해지한 일본 선주의 케이프사이즈 여러 척을 구입했다. 이번에 해외선사가 구입한 선박은 9월 말 민사재생법을 신청한 다이이치추오와 정기용선 계약을 해약한 일본 선주의 케이프사이즈다.

건화물선 시황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수 직후 동남아시아 해상 등에서 계선(콜드 레이업)돼, 장래의 시장회복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이이치추오는 회생절차를 통해 케이프사이즈 선대를 30척에서 15척 규모로 줄일 계획이었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선령 5년 18만t급 케이프사이즈 중고선가는 현재 2600만달러다. 지난해 말 3900만달러에서 약 30% 하락한 수준이다. 향후 용선시장이 회복하면 뛰어난 비용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스폿용선 시황은 주요 5항로 평균 운임이 하루당 6800달러 전후로, 신예선 비용의 3분의 1 이하로 침체됐다. 저가 중고선으로도 이익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해상 및 캐나다 해상에서 케이프사이즈의 계선이 증가하고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