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5 19:36

​신조선 시장, 13척 발주 표면화

3차 규제 회피 목적
유조선과 가스선을 포함해 총 13척의 신조 발주가 11일 신조선 시장에서 표면화됐다. 국제 룰 개정에 따라 가을까지 발주된 신조선이 표면화된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에탄선 VLEC가 중국 조선소에서 처음 발주됐으며, 일본 조합선박이 아스팔트 탱커 2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

시장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가스선 9척, 유조선 4척이 신조 발주됐다. NOx(질소산화물) 3차 규제가 2016년 1월1일 이후 건조선에 적용되면서, 신조선의 건조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이를 회피하려는 신조선의 막바지 발주가 올 가을 발생했다.

조합 선박은 7800t(이하 재화중량톤)형 아스팔트선 2척을 중국덩시조선소(中船澄西船舶)에 발주했다. 납기는 2017년 후반이다. 조합 선박이 아스팔트선을 발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커홀딩스는 8만5000㎥형 VLEC 5척을 다롄선박중공에 발주했다. 납기는 2017년 말~2018년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조선이 VLEC를 수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쉬핑은 8만3000㎥의 대형LPG(액화석유가스)선 VLGC 1척과 옵션 1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다. 확정된 1척은 2017년 납기 예정이며, 선가는 7600만달러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VLGC의 신조선가 수준은 7700만달러를 100만달러 밑돌고 있다.

페트레덱은 2만2000㎥형 LPG선 2척을 강남조선에 발주했다. 준공은 2017년 제4사분기인 것으로 보이며, 선가는 4100만달러다.

컨소리디티드마린매니지먼트는 5만t의 MR(미디엄레인지)형 프로덕트(석유제품)탱커 2척을 현대 비나신에 발주했다. 납기는 2018년으로, 올해 5월에 발주한 동형선 2척의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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