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양로지텍, 어질리티, 씨제이대한통운 비엔디㈜ 등 6개 물류기업이 신규 성실무역업체(AEO)인증을 획득했다.
부산세관은 13일 부산세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에서 공인 및 재공인된 관내 13개사에 대해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업체 중 대한관세법인, 국양로지텍㈜, 어질리티㈜, ㈜티피오 로지스틱스, ㈜씨앤에스 국제물류센터, 씨제이대한통운 비엔디㈜ 6개사는 신규로 AEO공인을 받았다. 공인 유효기간이 도래한 미쓰이소꼬 코리아㈜, 인터지스㈜, 제일항역㈜ 등 7개사도 종합심사 결과 재공인됐다.
이로써, 부산관할지역내 AEO 공인업체는 총 150개社로 늘어나게 됐다. 성실무역업체로 공인받은 이들 업체는 향후 수출입 물품검사가 대폭 생략되고 세관신고에 대한 자동수리비율이 상향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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