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6 10:01

울산항 외항 선상 식물검역 사라져

평일 주간 부두 접안 실시...검역대기시간 최소화
울산항의 실질적 외항 선상 식물검역이 없어진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8월 '외항 선상검역 최소화 방안' 시행 관련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상검역은 부두에 접안해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정부 정책상 긴급을 요하는 식물을 수입한 경우나 접안 선상검역 시 해충 검출로 외항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그 이행 결과를 확인할 경우 및 선석 부족 등으로 인해 평일 기준 5일 이상 외항에서 정박해 부두 접안이 매우 지연될 경우는 예외적으로 외항 선상검역을 적용하게 된다.

또 부두 접안 선상검역은 검역대기시간의 최소화를 위해 평일 주간에 최대한 신속하게 실시될 계획이다.

이러한 선상검역 최소화 방안은 2015년 12월31일까지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16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하게 된다.

한편 해당 화물을 취급하고 있는 울산항의 관계 업체들은 접안 선상검역 시 해충이 발견될 경우 다시 외항으로 이선해 재접안 해야하므로 선주 또는 공급사 측의 비용부담이 가중됨을 호소하고 있어 실제 시행에 앞서 관련 문제점 등이 얼마나 보완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