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가 7500대 선적이 가능한 자동차선(PCTC)을 건조하기 위해, 일본내 조선소와 신조 거래를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규모는 PCTC는 최대 10척으로 현재 최종 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벌크선의 신조 발주가 급감하는 가운데, 신조 발주는 세계적으로 운임 시황이 상승세인 유조선, 선형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는 컨테이너선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7500대 선적 PCTC는 해외 선주 용선을 제외하면 일본 운항 선사가 정비하고 있는 PCTC로서는 최대 선형이다.
이 신조 발주는 기존선의 대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일본운항선사는 7500대 선적 PCTC의 선대 정비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실시했다. 7000대 선적 PCTC를 정비하고 있는 다른 일본 선사도 있으나, 7500대 선적 PCTC에서는 단연 규모를 자랑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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