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선석 운영 지원시스템이 울산항만공사의 고도정보화사업을 통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항만공사는 1일 오후, 해당 업체의 선석 신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선석회의 운영지원시스템 고도화 용역’ 및 ‘울산항 포털 네트워크 구축 용역’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선석운영시스템 고도화는 기존 시스템의 기능 및 서비스를 보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9월 말경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의 선석 신청 화면을 개선해 웹브라우저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선석회의 결과 및 통계 정보 메뉴를 개선 또는 추가해 활용도가 높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모바일 프로그램의 제약사항을 반영해 시스템의 전 기능을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시스템으로 개선된다.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선석회의 고객지원 시스템의 오류발생을 최소화한 독립적인 설계를 통해 차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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