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12-26 11:04

[ 現代商船, 초대형 유조선 1척 인수 ]

14일 現代重서, 중동원유 수송에 투입

現代商船(사장 朴世勇)이 14일 現代重工業으로 부터 20만톤급(DWT)급 초대
형 유조선인 현대 스타호를 인수하여 현대정유가 중동에서 수입하는 원유를
15년간 수송한다.
現代商船은 지난 76년 유조선 3척으로 창립한 이래, 지난 93년 선박이 노후
하여 3척 모두 매각한 후 선박을 용선해서만 영업해 왔는데, 이번 현대 스
타호 인수로 창립 20주년이 되는 내년을 기해 자사보유선으로 원유수송을
재개함으로써 회사역사를 복원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現代
商船이 특정화주와의 전용선 계약에 의해 원유를 수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
음이라는 것이다.
현대상선이 이번에 인수한 유조선은 길이가 3백31미터, 폭 58미터, 높이가
30.3미터, 평균속도는 시속 15노트(27.8킬로미터)로 93년 7월에 건조계약을
체결하여 2년 5개월만에 완공된 것이며, 1회 수송물량은 26만5천톤으로 연
간 8차례를 운항하면서 약 2백12만톤을 나르게 된다.
이 선박은 기존의 유조선과 달리 선박의 좌초나 기관고장 등 운항불능시에
안전하게 예인 할 수 있는 비상예인장치가 설치되어 선박의 안전운항이 보
장되고, 원유를 자동으로 하역하는 자동하역장치가 있어 하역시 원유 누출
등의 위험을 예방할 수있는 최첨단 선박이라는 것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현대 스타호의 인수를 시작으로 내년 2월중에 동급선 1척
을 추가로 인도 받고, 향후 현대정유의 생산설비 증설계획, 원유수송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유조선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현대 스타호를 인수하는 14일 본선 선사에서 선장, 승조원
전원, 현대중공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선박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이채로운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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