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0 09:41

中 IT 기업 텅쉰, 알리바바 턱밑 추격

시가총액 2000억달러
홍콩주의 거센 반등에 힘입어 텅쉰(腾讯)의 주가가 지난 13일 하루에만 5% 상승, 시가총액이 2062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미국에서 상장한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에 근접한 수치로 앞으로 시가 순위에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난 14일 현지 언론 신경보(新京报)가 보도했다.

지난 13일 텅쉰의 주가는 170홍콩달러를 넘어서며 시가총액이 15984억 홍콩달러(약 2062억 미달러)에 달했다. 텅쉰 주가총액이 2000억달러를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알리바바가 2123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텅쉰은 1642억달러로 2위였다. 그리고 바이두가 711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홍콩주의 폭발적인 인기로 텅쉰의 시가총액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1위인 알리바바와는 63억달러로 금액차이를 좁힌 한편 3위인 바이두와는 751억달러로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벌어진 것이다.

최근 알리바바의 주가가 변동이 생기는데 반해 텅쉰의 주가 상승은 지속되는 추세여서 두 회사의 시가 순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텅쉰회장 마화텅(马化腾)은 지난 9일~10일 이틀에 걸쳐 보유주식 2000만주를 매각해 32.2억 홍콩달러(25.8억위안)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마회장의 텅쉰주식 보유 비율도 종전의 9.86%에서 9.65%로 감소했다.

한편, 중국 최대의 IT회사 자리를 놓고 알리바바, 텅쉰, 바이두 3개 회사는 수년 전부터 3자대결 구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