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충칭(중경)에서 개최된 철도개발 컨퍼런스에서, 리커창 총리는 "경제성장을 부양시키기 위해 중서부 지역의 철도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커창 총리는 "철도건설은 지속적성장과 경제구조조정 및 사회복지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지방정부는 더 많은 민간투자를 철도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토록 투자 및 자금조달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 또 토지확보 및 재배치를 촉진하고 신속한 승인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올해 안으로 8000억 위안을 투자해 8000km 이상의 철도를 추가로 건설 및 운영할 계획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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