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9 17:42

2015년 유망신흥시장 1위 '베트남'

저성장 시대의 넥스트브릭스(next BRICs) 아세안에 주목
우리나라 수출입기업들이 생각하는 2015년 유망신흥시장 1위는 베트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서 53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우리 기업이 뽑은 유망신흥시장, 베트남> 보고서에 따르면 이외에도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시장성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경제성장률을 고려하고 1인당 GDP(구매력 기준) 1,500달러 이상, 인구 수 1,500만 명 이상인 국가 중 브릭스를 제외한 32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우리기업들의 진출계획을 물은 결과 49,0%가 베트남에 진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무역업계에서 진출하고자 하는 상위 15위 국가에는 동아시아 7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미얀마), 유라시아 3개국(터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동 2개국(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남미 1개국(멕시코), 동유럽 1개국(폴란드), 아프리카 1개국(남아공) 등이 포함되었다. 상위 15위 국가들의 1인당 GDP(구매력 기준)는 2014년 기준 4,500달러로, 향후 생산과 소비를 주도할 젊은 인구(15~24세)의 비중이 25%~45%로 상당히 높은 특징을 보였다.  

한편 동 국가들에 진출하려는 목적에 대해서는 향후 내수소비시장겨냥(53.4%), 인접국진출허브(25.3%), 생산기지로활용(24.8%), FTA활용(22.2%)등이 주요 응답을 이루었다. 한류 활용, 현지 건설 프로젝트 참여, 시장 다변화 등의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국제무역연구원 송송이 연구위원은 “시장다변화를 시도하는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체결된 한-아세안 FTA보다 더 강화된 양자간 FTA의 타결 및 발효와 함께 중동지역 GCC(걸프협력회의)와의 FTA 추진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 동향 및 신흥시장 각국의 정책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AVANN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drid Express 10/18 11/14 HMM
    TBN-MSC 10/18 11/15 MSC Korea
    Cosco Shipping Jasmine 10/20 11/21 CMA CGM Korea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Haiphong 10/18 10/23 HMM
    Heung-a Haiphong 10/18 10/24 Heung-A
    Pancon Harmony 10/18 10/24 Pan Con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10/18 12/02 KWANHAE SHIPPING
    Hyundai Vancouver 10/19 12/03 Always Blue Sea & Air
    Hmm Master 10/23 12/0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Laem Chabang 10/19 10/23 KMTC
    Ts Hochiminh 10/19 11/07 Wan hai
    Ts Hochiminh 10/19 11/08 Wan hai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ingapore 10/18 11/05 KMTC
    Ts Hochiminh 10/19 10/22 Wan hai
    Wan Hai 283 10/20 10/23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