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07 19:14

동남아해역 해적피해방지 간담회 개최

최근 말라카해협 등 동남아해협에서 상선을 상대로 한 해적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협약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4월 28일 한국을 비
롯한 동남아시아 16개국이 일본 동경에서 모여 Tokyo Appeal을 채택하여 전
세계에 선언한 바 있다. 해양부는 Tokyo Appeal의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나
라 선박 및 선원의 해적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요령을 촉구하기 위해 금년 6
월 8일 선박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외교통상부, 국방부,
해군본부, 해양경찰청 등의 정부부처와 선주협회 등의 민간단체가 합동으
로 구축한 비상 대응체계도와 해적피해 방지 대응요령에 관한 홍보책자를
제작해 선사, 선장 등 종사자에게 배포하고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토
록 촉구했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1999년도 해적 피해건수는 2백85건
이 발생하여 전년도에 비해 약 40%가 증가한 상태이며 그중 1백51건이 동남
아시아 해역에서 발생하여 약 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적 활동해역이 광활하고 국제적인 범죄조직에 의해 계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날로 흉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2월 23일에는 우
리선원 7명이 승선한 화물선 ‘Global Mars’호가 수마트라 북방 약 3백마
일 지점인 안다만 해역에서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해적에 의해 피랍되었다가
3월 7일 풀려나 구조된 사례가 있었다.
동남아시아 각국에서는 해적이 해상안전 및 물류수송에 심각한 위협임을 인
식하고 국제적으로 해적퇴치를 위해 연안국가에선 순찰 및 감시 강화, 해상
범죄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 상호협력, 피랍선박의 수색, 구조를 위해 경비
정의 상호방문 및 합동훈련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해양부는 동남아시
아 각국의 해적 전담부서와 정보교환을 위한 국제적인 연락망을 구축해 해
적피해에 대처하고 있으며 각국의 전담부서 및 피해신고 및 대응요령을 선
사 및 선박에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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