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신항 건설현장 팸 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상반기 인천신항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팸투어는 사업 진행현황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한 관계자들 이해도 증진을 위해 인천항만청과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 언론사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신항 건설현장 팸투어를 통해 ‘컨’ 터미널 시설현황 및 인천신항 개발계획 등 인천신항 건설에 따른 기대효과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인천신항 홍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물류업체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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