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지난 11일 포항지부를 끝으로 한달여간의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목이사장은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검사원들을 격려했다.
목이사장은 지난 10월27일 취임 이후 6개월여간의 이사장 공백기와 어수선했던 공단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힘써 왔다. 민간 출신 선박관리전문가답게 발빠르게 전국 15개 지부 현장 점검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했다.
목이사장은 지부 직원들에게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사항으로 선박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직원간 인화단결을 당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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