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은 홍콩계 선주 TCC그룹과 케이프 사이즈를 공동 보유한다.
TCC그룹은 홍콩을 거점으로 한 아시아 대형 선주다. 두 회사는선박 관리 등 쌍방이 협조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제휴를 맺는다.
TCC그룹은 케이프 사이즈 9척, 파나막스 2척, 유조선 3척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대형 선주다. 케이라인은 이번에 TCC와 케이프 사이즈를 공유한 후 선박 관리에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라인은 2012년 6월, 홍콩 거점의 자원 에너지 회사 노블의 자회사와 'K노블 홍콩'을 설립했다. 양사는 케이프 사이즈를 합작 회사에 6척 대선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8척 체제로 확대했다.
일본해사신문은 케이라인이 수십년 동안 거래하고 있는 TCC그룹과 케이프 사이즈를 공유함에 따라 앞으로 협력을 더 넓혀갈 것으로 예상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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