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가 메탄올선 사업을 싱가포르 현지 법인으로 이관했다.
일본해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NYK는 해외 화주를 대상으로 한 중장기 계약에 투입 중인 4만~5만 중량톤급 3척을 싱가포르 현지 법인 NYK벌크쉽에 양도했다. NYK는 최근 발표한 2014년 4~9월 결산 실적에 이관에 따른 특별 손실을 계상했다.
NYK그룹은 메탄올선 4척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이관으로 일본 대상 장기 계약에 투입 중인 1척만 본사에 남기고 나머지 선박을 싱가포르에 이관했다.
이에 따라 NYK벌크쉽이 운항하는 MR(미디엄 레인지)형 프로덕트선 20척 이상의 운영 및 선박 관리를 담당하게 된 싱가포르 법인 NYK쉽 매니지먼트(싱가포르)와의 제휴를 강화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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