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0 10:28

아워홈, 호남물류센터 개장, 인프라·노하우 공유

물류 수발주 시스템 등 공유

아워홈은 지난 19일 광주시 북구 본촌산업단지 내 ‘호남물류센터’를 열고 지역 중소 식자재업체들과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생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워홈은 지역 소재 식자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센터내 입점을 추진하고 입점하는 업체에 대해 업무 공간과 아워홈의 첨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식자재 위생시스템과 영업망 공유, 물류와 수발주 시스템 통합 운영 등 각종 이점도 공유할 방침이다.

아워홈은 이와 함께 향후 센터 입점 업체 및 지역 유통사업자에게 자체 개발한 식자재들을 공유하고, 이들 업체들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 호남물류센터는 광주 시내와 10km 이내에 위치,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광주 IC, 북광주IC 등 고속도로와 인접한 장점이 있다.

호남물류센터는 지난해 8월 175억원의 사업비용을 투입해 광주시 북구 본촌산업단지 내 연면적 9128㎡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냉동창고, 냉장창고, 상온창고, 콜드존, 물류사무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향후 1일 출하량 최대 150톤, 2.5톤 트럭 60대 분의 물량을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이광국 호남식재영업팀 팀장은 “지역 식자재 유통업체들에게 대기업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공유하고자 센터 개방을 결정했다”며 “구매, 운영, 영업 측면에서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매출 증대와 구매단가 절감,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호남물류센터 오픈 전부터 식자재 구매, 물류, 서비스 분야에서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 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이번 센터 오픈을 계기로 상호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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