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벌크선과 탱커의 신조선가가 큰 변동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선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이 5530만달러, VLCC(대형원유탱커)가 980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신조선가 향후 전망에 대해 일본해사신문은 2015년 6월까지 IACS(국제선급협회연합)에 따른 H-CSR(조화화 선체 공통구조규칙)의 강제화를 회피하는 막바지 발주가 발생할지의 여부가 시세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케이프사이즈의 신조선가는 5530만달러, 파나막스 2980만달러, 핸디막스 2780만달러, 핸디사이즈 2350만달러로 하락세지만 큰 변동은 없다.
유조선의 신조선가는 VLCC가 9800만달러, 수에즈막스는 6500만달러, 아프라막스는 5400만달러, MR(미디엄레인지)형 프로덕트(석유제품)탱커는 3700만달러로 큰 변동이 없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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