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은산해운항공(주)(대표 양재생)는 은산컨테이너터미널 화전지점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인재 고용 증진을 위한‘제2회 부산고용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은 부산고용포럼은 경성대 김종한 교수, 부경대 류장수 교수 외 부산지역 인력관련 공무, 공사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부산의 고용우수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고용 및 노사관련 애로요인 청취와 토론을 통해 살아있는 기업고용 및 노사화합 정책대안을 발굴해 실제로 적용할 고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실무포럼이다.
양재생 대표는 실무자간의 회의에서 현재 은산해운항공을 비롯한 계열사의 채용현황 및 절차, 인재상, 사내 인사, 복지사항 분야 자세한 설명을 통해 지역 인재의 지속적인 고용 증대와 유지를 약속했다.
또 부산의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육,해,공 복합물류 기능의 현재 현황 및 향후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을 설명을 통해 관계 기관 및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부산은 우리나라 항만물류의 중심지로서 지역 인재의 고용에 적극 나서야 하나 현실은 청년일자리 부족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지속적인 인재 유출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부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 유도를 당부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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