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BP는 5만6천t급 핸디막스 1척, 3만4천~3만8천t급 핸디사이즈 벌크선 3척을 신조 정비할 방침이다.
일본해사신문은 기간선대의 리플레이스를 목적으로 2017년 납기로 오시마조선소 및 신쿠루시마도크, 나무라조선소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NYK-BP는 지난해 말부터 봄까지 전회 투자에서 10척(2015~2016년 납기)의 정비를 결정했다. 이번 4척은 같은 건조 조선소를 중심으로 선형 및 여건도 비슷한 내용의 추가 안건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각 선형의 사양은 재래 다목적 선대와의 시너지(상승효과)를 목적으로 핸디막스의 탱크톱 강도를 높여 강재 수송에 대응한다. 핸디사이즈는 목재 수송 등의 최적 설계를 포함하고 있다.
NYK-BP는 지난해 10월 NYK 100% 자회사의인 히노데유센과 NYK글로벌벌커가 합병해 발족됐다.
NYKGB의 일반 부정기선 사업을 계승한 벌크선 화물 수송본부는 핸디막스, 핸디사이즈 등 총 140척 규모를 운항하고 있다. 한편 히노데유센의 사업을 이어받은 재래선·프로젝트 화물 수송 본부는 50척 규모를 운항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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