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탱커의 지난 3월 경상이익이 전년 대비 6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탱커가 최근 발표한 2014년 3월 연결결산은 경상이익이 전기 대비 63% 감소한 8억 9100만엔으로 나타났다.
경상이익 감소와 관련해 일본해사신문은 연료상승과 외항 부문에서 케미컬선 시황의 회복지연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아사히탱커의 순이익은 45% 감소한 4억9200만엔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 감소한 434억엔,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12억엔으로 집계됐다.
내항 부문은 석유제조원 및 전력용 운항선의 전용선화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외항 부문은 케미컬선 시황이 앞 전기에 비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하절기의 저수요기 침체가 크게 나타나, 본격적인 회복에는 이르지 못했다.
금기에도 선박 수급 격차의 큰 개선은 기대할 수 없으며, 미국의 셰일오일(비재래식 원유) 증산에 따른 트레이드 패턴 변화로 불안정한 시황이 예상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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