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미디엄레인지)형 프로덕트선 시황이 대서양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선적-유럽 양하 경유 무역의 운임은 전주 대비 50포인트 오른 WS(월드스케일) 110으로 급회복했다. 대서양 라운드는 하루당 용선료 환율 기준 1만달러 이상을 기록, 전주 수준 2배 이상을 웃돌았다.
MR형 시황은 봄 이후, 특히 대서양에서 침체됐다. 미국 걸프선적-극동양하의 나프타 물동량이 둔화되면서, 신조선 공급 증가도 함께 선복 잉여감이 높아졌다.
일본해사신문은 수에즈 이동의 시세 1만 3000달러 전후에 가까워져, 수역간의 밸런스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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