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우오현 회장과 김용완 대표이사 부회장, 김칠봉 사장 등의 사내이사직을 재선임했다.
또 반원익 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과 문호식 전 포스코 경영전략1실 부장을 각각 사외이사와 상근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밖에 이사보수한도를 지난해 6억7300만원에서 올해 20억원으로 확대했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대한해운은 지난해 매출액은 5354억원 영업이익 1013억원 당기순이익 38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2년에 견줘 매출액은 5956억원에 견줘 10.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96억원 -2503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부정기선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회생채권등 출자전환에 따른 채무면제이익 발생으로 이익은 흑자전환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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