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선사 올덴도르프캐리어즈의 케이프사이즈의 운항 규모가 100척을 돌파했다. 올덴도르프는 약5년 전부터 대형 벌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기용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대를 늘리고 있다. 신조선의 발주잔량도 19척(플러스 옵션 5척)까지 증가했다.
올덴도르프는 부정기선 약 500척을 운항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수준의 부정기선 회사로 유럽, 아시아, 북미, 호주 등 각 거점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철광석 및 석탄(원료탄, 일반탄), 곡물 등 다양한 산적 화물을 수송한다.
철강 원료 수송에서는 자사의 화물를 수송하기 위해 선대를 늘렸다. 3월의 운항 규모는 102척이다. 이 중에서 정기용선 비율이 80~90%를 차지한다.
한편, 자사 발주에 대한 운항선도 확충하고 있다. 케이프사이즈의 발주잔량은 20만8000 중량톤급(뉴캐슬막스)이 19척이다. 이에 추가 옵션으로 동형 5척이 있다.
올덴도르프의 3월 운항 규모는 케이프 사이즈 약 100척, 파나막스 약 110척, 수프라막스 약 160척, 핸디 사이즈 60~70척을 중심으로 약 500척을 전세계 수역에서 운항하고 있다.
발주잔량은 ▲뉴캐슬막스 19척 플러스 옵션 5척 ▲파나막스·포스트 파나막스 9척 플러스 옵션 1척 ▲수프라막스 17척 ▲핸디사이즈 13척의 총 58척 플러스 6척이며, 준공은 2014~2017년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3.24자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