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은 지난 5일, 남미 동안의 내륙 운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신흥국 발착의 화물 수송은 앞으로도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으며, 내륙 서비스 강화로 화물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CMA CGM이 제공하는 남미 동안의 내륙 서비스에서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우루과이의 총 12곳의 램프에서 주요 24항과 접속한다. 바지선으로 하천 운송 및 내륙 철도 수송 등도 활용해 멀티 모덜 서비스망을 구축한다.
또 로컬 오피스 19곳을 두고 고객에 대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수송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남미 동안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의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수송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등 신흥국에서는 이러한 남미산 식료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리퍼 컨테이너 수송도 활발해지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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