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이 급성장했다.
CJ대한통운은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에 1조59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6972억원 대비 51.9% 성장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2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328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순이익도 -324억원을 기록해 전년 248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한편, CJ대한통운은 1~3분기동안 CL사업(계약물류)부문에서 1조3793억원을 달성하고, 포워딩사업부문과 택배사업부문에서는 각각 7866억원, 600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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