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7 10:18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 은산 ‘컨’터미널 격려차 방문

“은산해운항공,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적극 육성해야해”

사진 왼쪽부터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

●●●지난달 23일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은 은산 신항만컨테이너터미널(주)(대표 양재생)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회장의 방문은 부산상공업계를 대표해 부산지역 기업의 운영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측면에서 이뤄졌다.

조 회장은 은산 양재생 대표의 안내로 최신 컨테이너터미널 시설을 둘러본 뒤,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업무에 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조 회장이 방문한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신항만지점은 지난 2008년에 완공된 전체면적 2만1400㎡의 최신 CY/CFS(컨테이너장치장)로서 FCL, LCL 화물 작업, 위험물 보관 업무 등을 주요 서비스로 하고 있다. 종합물류인증 기업인 은산해운항공은 이후 신항만 화전산단지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의 연속 건립을 통해 물류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회장은 “우리나라 무역의 중심지인 이곳 부산 신항내 은산 컨테이너터미널에서 분주히 오가는 수많은 컨테이너 화물을 보니 부산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금도 수출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일하는 모든 산업역군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부산의 경제환경 속에서도 물류 한 분야에서 오늘의 성공 신화를 이룬 은산 양재생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부산을 빛내주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했다.

조성제 회장은 지난해 3월 부산상공회의소 제 21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내 기업애로해소, 기업 경영지원, 인재양성 및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5개 계열사를 거느린 BN그룹 회장이기도 하다.

BN그룹은 지난 1978년 선박용 선실 가구를 제조하는 부일산업을 모태로 창립 30년 만에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조선기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BIP'를 비롯해 지역 소주 업체인 대선주조 등의 물류, 제조, 조선관련 계열사 15개 기업으로 구성 되어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올해 매출 총액은 약 8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조 회장은 기업 경영 외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BN그룹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기업사랑음악회’ 개최를 통해 문화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BN그룹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장애인 단체 PC기증’ ‘시원공익재단을 통해 사회복지사상’ 후원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도 펼치고 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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