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7 09:37

세계적 에너지 CEO, 현대重 잇달아 방문

미국 GE, 프랑스 알스톰社…플랜트·엔진분야 협력 강화

지난 15일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 경영진들이 미국 GE사의 스티브 볼츠 전력수력부문 사장<왼쪽 일곱 번째> 일행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 에너지 기업의 CEO들이 잇달아 현대중공업을 방문,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GE의 스티브 볼츠 전력수력부문 사장 일행은 지난 15일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천인수 플랜트사업본부장, 김정환 엔진기계사업본부장, 한상익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영진들과 만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가스 및 스팀터빈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GE와 플랜트 EPC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현대중공업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앞서 14일에는 프랑스 알스톰社의 필립 코쉐 발전플랜트부문 사장 일행이 방문, 스팀 보일러 등 발전사업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현대중공업 이동식발전설비(PPS)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함께 유럽시장 개척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GE와 알스톰의 사장 일행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에너지 총회(World Energy Congress 2013)’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현대중공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중공업에는 지난 3월에도 GE의 존 라이스(John Rice) 부회장이 비잘 렝 GE오일앤가스 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과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 GE측 주요 경영진들과 동행해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 쿠웨이트에서 GE와 총 26억불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공동 수주했으며, 알스톰社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하는 2640MW급 초대형 발전소에 스팀터빈, 탈황설비 등 주요 설비를 공급 받는 등 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usan 01/20 01/28 HMM
    Kmtc Pusan 01/20 01/29 Sinokor
    Kmtc Pusan 01/20 01/30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