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O 공인기업의 자율 법규 준수 관리를 강화한 관세행정관이 '9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1일 AEO 공인기업의 자율법규준수 관리 강화 노력으로 세수증대에 기여한 황용주 관세행정관(39세)을 '9월의 인천세관'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기업상담전문관인 황용주 행정관은 정보분석 도구를 이용한 수출입 상시 모니터링 및 집중분석을 통해 오류 예상 정보를 파악, 이를 AEO 공인기업에 제공해 기업이 78억여원의 세금을 자진납부토록 함으로써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된 이에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세수확보 및 밀수단속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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