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네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인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을 발간했다.
지난 2006년 국내 해운 선사 최초로 보고서를 제작한 후 4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한진해운의 2011년과 2012년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녹색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엔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한진해운의 녹색 경영,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 등에 대한 부분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기준(GRI) 지침을 준수해 정확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김영민 사장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진해운은 격년으로 발행하던 보고서를 올해부터 매년 발간 예정으로, 경영성과를 비롯하여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자세히 기록해 당사가 추진해왔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고객, 주주 및 지역사회 등 제반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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