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가 지난 7월27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울산항 제1차 해상견학을 시행한데 이어 오는 8월24일에 제2차 해상견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항 해상견학 행사는 오는 9월25일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기념해 이뤄지며,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운항하고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해 7~9월 동안 3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울산항 해상견학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 회원가입 후, 8월5일 14시부터 해상견학 참가자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 1인당 4명까지 견학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항 해상견학 참가자들은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 울산항을 둘러보며 울산항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산항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사업개발팀(052-228-5435, 5436)으로 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