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5일 창립 6주년을 맞아 민원부서를 제외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백양로에 위치한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UPA 임직원들은 시립노인요양원 관계자로부터 간략한 시설소개와 함께 자원봉사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어르신 생신잔치 행사준비, 세탁물 수거 정리, 식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창립 6주년을 의미 있고 뜻 깊은 날로 기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휴일마저 반납한 채 사랑의 헌혈 캠페인, 취약계층 소원램프 후원금 지원, 지적·중증장애시설 동향원,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등 연이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사 창립 6주년을 맞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마음이 흐뭇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늘려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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