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콘솔㈜(대표 양재생)는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전하고자 동서콘솔 임직원들은 동서참사랑회(회장 천숙녀)란 봉사조직을 결성하고 매월 받는 월급에서 일정 부분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이번에 구세군복지재단을 통해 그동안 모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동서참사랑회를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한 천숙녀 회장은 “어려운 경기로 더 어렵게 느껴지는 여러 사회시설들에 우리의 조그마한 도움을 통해 힘든 이웃들이 밝게 사시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후원의 의의를 밝혔다.
동서참사랑회는 이번 구세군부산요양원에 후원을 통해서 건강한 노인복지 발전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매년 2회에 걸친 정기적인 후원을 하기로 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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