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은산해운항공(대표이사 양재생)은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주관하는 ‘BS강소기업 육성프로젝트’ 에 따라 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경옥 부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직원 자녀가 선정되어 부산은행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BS강소기업 육성프로젝트’ 는 2011년 초 ‘중소기업 지원 선도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부산 10대, 울산4대, 경남 4대 전략산업 지정 업종과 첨단융합, 고부가서비스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중심으로 총 300여개 업체를 발굴해 1조원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
‘BS 강소기업’ 회원기업에게는 신용등급 우대, 각종 수수료감면, 수출알선, 경영진단 등의 다양한 지원과 해당 기업의 임직원에게도 대출 금리, 고객등급 우대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자녀 장학금을 받은 은산컨테이너터미널의 김경옥 부장은 “ 부산은행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지역육성 프로그램이 튼튼히 뿌리 내려 부산이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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