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사회적 기업제품 직접구매 5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계약금액이 약 5천1백만원으로 2012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UPA는 사회적 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한 공사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임직원 구매촉진교육, 구매상담회 등 구매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UPA는 직접 구매 외에도 간접구매 확대를 위해 UPA와 사업계약을 체결한 업체와 필요한 물품·자재 구매시에 사회적 기업제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구매·사용하도록 하는 계약특수조건을 시행해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UPA는 금년도 구매목표액을 110백만원에서 165백만원으로 상향하고 하반기에도 구매확산을 위해 구매박람회 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UPA 재무회계팀장은 “사회적기업제품 및 우선구매제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큰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우선구매제품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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