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시장의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일본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증대되는 이중고에 처한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고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2013년도 제1차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에너지 수송로로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조지아, 북미 서안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석탄터미널인 리들리 터미널 민영화 사업의 캐나다,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며 수년 동안 유망 투자처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캄보디아, 중남미의 대표적인 강소국이자 남미공동시장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우루과이 등 4개 국가의 사업을 소개한다.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방안 모색과 함께 경제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