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MES가 컨테이너 클리닝 기계인 IBIX 샌드블라스터를 선보였다.
올초 극동 MES는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하며 IBIX 이탈리아 본사와 아시아지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IBIX의 주력 제품은 스페셜 클리닝 기계로 강철 스테인리스, 철 부식 제거에 주로 쓰인다.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강한 내구성과 휴대성을 바탕으로 선사 업체, 컨테이너 수리업체, 건축업, 문화재 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영역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IBIX 샌드블라스터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높다. 바퀴와 백팩 세트로 이동이 간편해 높은 장소 또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극동 MES 관계자는 "IBIX 샌드블라스터는 건식과 습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압축 공기의 강도와 연마제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작업 대상의 손상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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