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기선사 CMA CGM이 바그다드 지역에 드라이 포트를 오는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외신은 CMA CGM에서 운영하는 드라이 포트가 움 카스르(Umm Qasr)를 대신해 바그다드에서 유일하게 통관 업무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물류센터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이 포트는 CMA CGM의 내륙운송 네트워크에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철도가 드라이 포트에서 약 3㎞ 떨어져 있다.
드라이 포트에는 풀 컨테이너와 LCL 컨테이너 보관시설과 냉장화물보관 등 모든 화물의 집하 및 보관,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드라이 포트와 항만까지의 철도와 도로의 연결상태가 양호해 화물 환적과 보관업무가 용이하다.
드라이 포트의 총 면적은 16만5천㎡ 이며 야드 면적은 9만㎡다. CY(화물 장치장)의 수용능력은 1만2천TEU며 세관도 드라이 포트 안에 위치해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