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아주지역본부가 지난 3월 28일 중국 상하이시 포동구 정부로부터 '무역서비스 공헌상'을 수상했다.
포동지역의 대외무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표창하기 위해 포동구 정부에서 주최한 '포동신구 무역 편리화 추진 대회'에서 한진해운 아주지역본부는 2012년도 10대 '포동신구 무역서비스 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상하이시 부시장 저우버(Zhou Bo), 포동신구 구청장 쟝량(Jiang Liang) 및 정부/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포동신구의 2012년도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399억달러(USD)로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서비스무역 수출입 총액은 415.9억달러(USD)로 18.5% 증가, 상해시 전체의 41.7%를 점유했다.
한진해운은 2012년도 상하이지역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 약 45만TEU와 매출액7억달러(USD)를 달성했으며, 올해 불확실한 세계해운 시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흑자전환 실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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