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전파통신공학과 조형래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조선해양IT학회 정기이사회 및 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조 교수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학회를 더욱 건실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1대학 1기업 매칭사업과 동남권-큐슈지역 조선해양IT교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학술대회 개최, 뉴스레터 발간, CEO초청 기업방문 등 산학협력 연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IT학회는 조선해양IT공학의 발전 및 응용,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보급에 기여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 교수의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김민준 동의대 교수와 류윤기 씨넷 대표이사가 신임 감사로 뽑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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