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회장 이경재)은 오는 26일부터 제 24기 P&I스쿨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오후 1시30분~6시30분 일정으로 서울 신문로2가 KP&I 본사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선하증권을 비롯해 화물 및 용대선 문제, 가압류 등 클레임 발생 시 실무처리 등의 심도 높은 내용으로 진행되며 해상보험 전문가, 변호사, 내부강사 등 업계 최고의 실무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올 예정이다.
KP&I는 신청인원수가 많을 경우 조합원 위주로 수강을 제한할 방침이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마케팅팀(전화 3701-6822)으로 하면 된다.
P&I스쿨은 KP&I가 해운선사 및 해운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해 해상법, 해상보험, 클레임처리에 관한 실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상보험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2004년 처음 개설한 해상보험 교육 강좌다. 지난 10년 동안 서울에서만 실무자급 300여명이 수강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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