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원장 류길수)은 석사과정으로 개설·운영 중인 항만물류학과의 제16기 신입생 입학환영식을 지난 6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16기 신입생은 총 20명으로 현대부산신항만(주) 김인용 대표이사, 명진종합물류(주) 정복선 대표이사 등 이미 소속회사에서 항만 물류 관련 실무를 접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한국해양대 해사산업대학원 항만물류학과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는 해운ㆍ항만 물류전문 인력양성사업으로 운영되며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양질의 교육 및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005년 이후 부산ㆍ경남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지난 1단계 사업(2005~2009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2014년까지 확정됨에 따라 국제물류시장의 환경 변화에 걸맞은 고급물류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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